광주광역시, "코로나19 광주재확산 발원지 ‘광륵사’ 아닌 ‘금양오피스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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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불교연합회, 오명벗었지만 15일까지 행사자제요청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7월 8일 코로나19관련 공식 프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광주 최초 발원지를 광륵사가 아닌 광주 동구에 위치한 ‘금양오피스텔’이라고 밝혔다.광주시는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주 37번, 83번 환자가 대전 방문판매업체 확진자와 6월 초중순 수시로 방문해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후 34번 광륵사, 92번 일곡중앙교회, 46번 요양병원, 48번 광주사랑교회, 45번 제주여행 형태로 감염이 확산됐다"고 밝혔다.광주불교연합회(대표 동현스님, 신광사 주지)는 8일 "광주불교계는 그동안 광륵사가 최초 발원장소로 지목되면서 지역 불교계의 우려와 함께 오랜기간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신 사부대중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최초 발원장소가 아닌 것으로 확정되고 더이상 광륵사를 비롯한 광주불교계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사찰주지스님과 담당자, 불교단체에 공지를 통해 ‘코로나19관련 긴급공지’를 통해 ‘코로나 광주불교 오명’ 벗었지만 어려운 시기인 만큼 15일까지 불교행사를 취소해 주시고, 모임을 자제하시어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쓴날 : [20-07-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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