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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2559년 동안거 해제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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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조계산선암사
    댓글 0건 조회 7,394회 작성일 16-03-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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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주지 호명스님)는 2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2559년 동안거 해제법회를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태고총림 선암사 선원(선원장 상명스님)에서는 원우스님, 백초스님, 임각스님, 자운스님이 동안거 해제에 들어갔다. 또한 전국 선원에서 스님들이 동안거 해제에 들어갔다.

       태고종 종정 겸 태고총림 방장인 혜초스님은 법어에서 “그동안 수행에 전념했던 스님들은 이번 동안거 해제 일을 맞아 수고 많으셨다”며 “이제 선문을 나서면 여행이나 휴식을 취할 것이 아니라 참선 수행(공부)을 하면서 의문이 들었던 것을 선지식을 찾아가서 가르침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태고총림 방장인 혜초스님은 “참 나를 찾아야 한다. 이 마음이라는 것(성품)을 잘 찾아 일체가 마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항상 참 나가 어느 놈이 참 나인가를 찾아야 한다. 이 참 나를 찾는데 전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암사 선원 선원장 상명스님은 “불교는 실천이지 이론이 아니다. 오직 깨달아서 부처님 법을 중생들에게 전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구제해 달라”며 “동안거 동안 깨달으신 바를 실천에 옮겨 전법과 포교에 힘써주시라”고 당부했다. 
       선암사 주지 호명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고, 의미와 표현이 일치하는 가르침을 설하라.’는 전법선언을 하셨다”며 “스님들께서 그동안 열심히 수행 정진하시면서 깨달은 바를 중생들에게 잘 전해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도록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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