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하안거 해제법회 봉행 > 행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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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선암사는 8월 18일 대웅전에서 갑진년 하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했다.  

방장 지암스님은 법어를 통해 "마음 안에도 머물지 않고 마음 밖에도 머물지 않는 것이며, 外道의 邪見에 흔들리지 않고 三十七助道品을 닦는 것이며, 煩惱를 끊지 않고 涅槃에 들어가는 것이니, 이렇게 좌선을 하여야 부처님이 인가하는 것"이라며 "참선수행의 요지와 핵심을 잘 간파한 法門을 다시 한번 새기며 안거 중이던 해제 중이던 수행정진하여 깨달음을 성취합시다"라고 당부했다. 

방장 지암스님은 갑진년 하안거를 성만한 선원장 보안스님, 입승 원우스님, 일우스님, 일해스님, 혜경스님에게 안거증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