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하안거 해제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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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선암사는 9월 6일 대웅전에서 을사년 하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했다.
방장 지암스님은 하안거 해제법어를 통해 "무릇 出家沙門의 本分事는 眞如自性을 證得하고 見性成佛을 成就하여 佛道를 이루는 것입니다. 參禪을 하려면 모름지기 祖師의 關門을 뚫어야 하고 道를 이루려면 마음길이 끊긴 데까지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마음길이 끊어질 때 바탕이 드러나니 그것이 見性成佛이라 했습니다.이번 하안거를 정진으로 성만한 수좌스님들과 선암사 운영과 각자 본분 소임을 다한 주지스님 이하 육부대중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하안거에는 보안스님, 원우스님, 일해스님이 안거를 성만했다.
방장 지암스님은 세명의 납자에게 안거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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