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눈동자로 세상을.. > 스님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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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 스님과의 대화

    2013 아름다운 눈동자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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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모르파티
    댓글 1건 조회 17,144회 작성일 13-08-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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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명스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난 19일 체험형으로 2박3일 산사에 머무르다 일상으로 돌아온 강시은 입니다.
     
    마지막날 떠나야되는 아쉬움에 저녁 7시가 다되어서야 길을 나섰던 징~~~한 처자들입니다 ^^ 
     
    오늘은.. 비일상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입니다! (사무실에 앉아있어요)
    처서를 지나며 저의 여름 휴가도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아직 선암사의 여운이 걷히지 않았는지
    눈을 감으면 문득문득 선암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스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매화가 만발한 선암사의 풍경이 단연 으뜸이겠지만
    쭉쭉 뻗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잎들을 물들여 제 몸에서 떨쳐내려할때
    그 계절의 선암사도 무척 궁금합니다
    저는 특히나 가을을 사랑하는 처자라서요..^^
     
    그 계절에 다시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스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머리에, 가슴에 품고 돌아오는 그 계절까지 잘 지내겠습니다 
     
    스님 선암사가 노란빛에 물든 그때 또 뵈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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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명님의 댓글

    등명 작성일

    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열심히 일해서
    휴가값을 해야지 왠 수다인가 .  설마 사무실에 앉아서
    선암사의 여운이 걷히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겠지 ? ㅎㅎ
    휴가도 즐기고 마음의 양식도 쌓고, 너의 알뜰한 휴가에 삼가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불교에서는 이 세상을 연화장의 세계라하지 .
    연꽃 처럼 더러움 속에 살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면
    그대로 한 송이 연꽃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게지.
    그래서 수행을 통하여 자신의 눈동자를 닦아 연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세상을 바로보라는거지.
    내가 슬픈 눈동자를 가졌으면 세상은 슬퍼보이지 않겠는가.

    너가 올린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너는 그대로 한 송이 수련이 되어 내게 다가오는구나.
    너가 만든 연등의 공덕으로 너는 그대로 한송이 수련으로 태어난거지.
    본디 너에 품성이 그러하기에 비록 밖에서 살더라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할거야.

    이제 곧 너에 원으로 선암사는 노랗게 물들겠구나.
    가을을 사랑하는 징~~~~~한 처자 덕분에 선암사가 곱게
    단장 하고 손님 맞이로 분주하겠구나.  에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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