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등명스님~~ 안녕하신지요??
페이지 정보

본문
눈빛이 아름답고 목소리가 멋있으신 등명스니임~~
어제 하산하였던 36살 어른아이 인사올립니다.. 스님께서 제얼굴 잊어버리시기전에 글남겨요ㅋ
일상으로 복귀하고 몇시간도 되지않아 지난 2일간의 시간이 꿈이었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너무
편하게 좋은곳에서 좋은시간을 보내고 온것 같아요. 스님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들 항상 기억하면서
따뜻한 마음과 열린 가슴으로, 향기로운 꽃을 피울수 있는 아름다운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려구염..
또 뵙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이전글감사합니당 14.06.02
- 다음글사찰에있다 다시 돌아오니.. 14.05.12
댓글목록

등명님의 댓글
등명 작성일
꽃잎 같은 미진아 ! 너가 명품을 판매한다고 했지 ?
지점장이라 했던가 ? 그래서일까. 스님을 칭찬하는 솜씨가 노련하구나 .
너를 잊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에도 정이 듬뿍 담겨 있고..
너에 그런 고운 마음이 내게 전해져 나로 하여금 너를 칭찬하도록 부추기고 있으니
이 얼마나 큰 공덕이더냐 . 세상은 정녕 그렇게 해서 아름다워지는 것을 ..
십 년은 앳 되 보인 미진아 . 산에 올라 소리 쳐 보아라 .크게 소리 치면 크게 돌아오고
작게 소리 치면 작게 돌아오는 목소리는 누구의 목소리인지.. 구비구비 돌아오는 메아리가
욕이라면 그것은 분명히 나에게서 나가서 나에게로 돌아오는 나에 목소리이기에 ..
들려오는 모든 음성에 귀 기울이리라.. 그리고 세상의 음성을 사랑하리라.. 안 ~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