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일상으로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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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이들과 기차로 버스로 타면서 엄마인 제가 소풍가는 마음으로 들떴습니다
윤항기의 행복한 사람을 흥얼거리며 호기심 어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낯설지 않은 절간의 향내음 새벽 예불의 소리에 울컥하는 마음.....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숩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나를 바라볼 수 있었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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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명님의 댓글
등명 작성일
피톤치드 흐드러진 편백나무 숲에서 우리는
그대가 부르는 노래 행복한 사람을 들으며
행복했었죠.
당신은 행복한 사람.
그대 곁에는 언제나 사랑스런 자녀들이 있잖아요.
행복이란 자녀들이 그대의 말을 잘 들어줄 때가 아니라
그대로 하여금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때 그대는
행복한 사람. 그대의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곧
그대의 행복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