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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 스님과의 대화

    2013 91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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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부장
    댓글 1건 조회 16,046회 작성일 13-02-03 16:12

    본문

    예전과는 분명 다른일상의 복귀임을 행복해 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매사가 급하게 참지못하는 조급함이 못마땅한차에
    처음체험한 템플의 시간들은 나를 되돌아 볼수있는 시간들 이였슴니다.
    등명스님!
    그무엇보다 스님을 뵐수있었던 인연이 저를 더더욱 행복하게한 템플이였슴니다.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배려하시는 언행과 미소가 참 아름답다 느껴슴니다.
    모던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되고 나로 귀결됨을...
    節制된나를 찾는 예불시간과 無事의 철학같은산책,선.문답의차담 시간속에
    행복한 맘을 담을수 있었슴니다.
     91기 템플 여러분!
    벌써 선암사의 아늑함이 그립슴니다.
    그리고
    스님을 다시 뵐때까지 우리가 갈수없으니
    스님을 우리맘으로 오게 합시다....ㅋ
     
    등명스님!
    유쾌한 만남과 인연에 감사드리고 연초록 가득한 날에 찾아뵙겠슴니다.
    그리고 아들(경오) 역시나 좋은 시간에 감사드리고 년말에 시험끝나면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김진수,경오 합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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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명님의 댓글

    등명 작성일

    경오 아버지 고맙습니다 .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 한량 없기에 당신은 선암사에 오셨습니다 .
    자녀를 아끼는 마음 가이없기에 당신은 스스로 당신의 조급함을 꾸짖으셨습니다.
    자녀를 위하는 마음 무량하여 새벽 예불로 원을 세우셨습니다 .
    당신은 자녀를 거두기 위하여 선암사 밤 하늘의 성좌가 되셨습니다 .
    그리고 그 원력으로 분명히 다른 일상으로 복귀 하셨습니다 .
    이제 거울을 보되 거울을 보십시오. 만약 당신이 거울을 보되 거울은 보지 않고
    자신을 본다면 자신은 차츰 저녁 연기처럼 흩어져 버릴 것 입니다.
    앞에 계신 듯 뒤에 있고, 위에 계신 듯 아래 있고, 멀리 계신 듯 가까이 있으며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으며, 소리 나기 전에 듣는 그 자리가 바로 부모의 자리 입니다 .
    또한 관심은 갖되 간섭은 하지 않는 아량이야 말로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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