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26 10:22
신영이에게 쓰는 편지
 글쓴이 : 이신영
조회 : 6,058  
안녕 신영아?
 
요즘 많이 힘들지?
 
일도 그만두고 싶고 사람들도 하나 둘 다 싫고 의욕도 없고 꿈도 없고
 
사는게 참 재미없다 싶다 맞지?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시선을 바꾸고 마음을 고쳐먹으면 되는 건데
 
말만 참 쉬운것 같고 뜻대로 안되서 정말 답답하겠다.
 
그래도 어떡하니.. 그게 니 일이고 니 사람들이고 니 인생인데.
 
이왕 하는거 뭐든지 좋게 잘하면 좋잖아..
 
왜 자꾸 사람들 단점만 눈에 보이고 나쁜것만 듣고 말하는건지..
 
스님 말씀 들어보면 다 니가 못나서 그런건데
 
자꾸 그렇게 못나봤자 너만 힘드니까 이제 좀 고쳐야 되지 않겠니?
 
조금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수많은 깨끗하고 아름답고 좋은것들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눈을 가져서
 
얼른 이 슬럼프를 극복해 나가자!
 
그래도 스스로 깨달음을 얻게되어서 이곳에 온게 너무너무 기특하다
 
잘할 수 있어~! 이신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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