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14 10:23
서울에서 온 이희O
 글쓴이 : 조계산선암…
조회 : 156  

작년 여름 지인과 남편과 같이 여행차 와서 보았는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기자기 하게 예쁜 모습에 마음을 빼앗겨 올 여름에 템플스테이를 해보자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평소에 불교에 별 의미를 두지 않던 남편이 함께 해보자 하여, 같이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34일 동안 새벽예불부터 저녁예불까지 동참해보니 우렁찬 불경소리며, 행자스님들의 모습도 신기했고, 선암사의 내력을 설명해 주시는 스님의 말씀이 참 도움이 되어 경내를 돌다가도 이런 의미가 있었지 하고 다시한번 생각 해 보게 되었습니다. 편백나무 숲의 울창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생전 처음 대한 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34일 동안 모든 걱정 내려놓고, 공기 좋고 아름다운 경내를 느린 걸음으로 거느리며, 참으로 편안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한게 삼배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던 남편이 말없이 예불, 프로그램들을 참여해가며 너무나 편안해 하는 모습에 정말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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