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2-23 17:31
짧게 느껴진 3박 4일이었습니다.
 글쓴이 : 조계산선암…
조회 : 440  

짧게 느껴진 34일이었습니다. 202011일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 선택한 템플스테이였는데 정말 잘 선택했고, 좋은 시간이었고 좋은 말씀 듣고 많이 반성하고 또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해주신 스님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할 일을 처음에는 의욕있게 하다가 금세 질려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서 갖가지 핑계를 대며 저를 정당화하려 한 것 같습니다. 하루를 잘 살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거기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깊이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자기계발서를 보면서 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내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목표를 삼았습니다. 무슨 일을 시작할 때, 뭘 할 때든 의식하며 하라는 말씀도 깊이 새기겠습니다. 새벽예불을 드리는 스님들을 보면서 나는 이걸 1년이라도 할 수 있을까. 스님들은 몇십 년을 하시고 공부하시는데, 그게 일과라고. 멋집니다^^ 믿음 때문에 할 수 있는 건가요. 새벽예불을 제일 끝자리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예불소리와 함께 머릿속이 정리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집에서도 일어나면 가끔 명상을 하면 이럴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교는 스스로 깨닫는 것이라고. 여기에서 배운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감사, 반성, 나를 옳다고 생각하는 생각, 남을 나쁘게 하는 말) 오래 기억하며 알아차리고 내 안에서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만난 20살 학생도 너무 귀여웠고, 남매분들도 안 그렇듯 정이 넘치는 모습 보기 좋았고 다른 분들과의 대화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생과 같이 와서 좋았습니다. 법사님께서 많이 알려주시고, 커피도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느낀 것과 나중에 또 문득 떠오르는 것들이 많을 건데 당장 그걸 글로 잘 표현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많은 동기부여와 좋은 말씀 좋은 공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법사님, 스님께서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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