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08 13:19
스님은 뉘신지요?
 글쓴이 : 김순자
조회 : 10,047  
셀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먼길을 달려 선암사에 도착  종무소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스님과의 첫대면은 저에 인생의 중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스님과 대화의 시간에 선암사에서 직접 재배하신차를 손수 그윽한 차향기와함께
따듯하게 저를 맞이해주셨습니다
오만과나태 이기적인 자존감으로 틀에맞혀 살아온 저에게 인생의 옳고그름이 어디있겠냐시면서
미추는 둘이아니고 하나입니다..아름답고 추한것은 보이는 이에따라 달라질뿐 원리는하나라고
항상 겸손하며 욕심과집착을 버리라면서 빛은 마음의문이 열린만큼 들어온다며 불과 몇시간 스님의
가르침으로 저를 깨우쳐 주셨지요..
가슴벅찬 감동 주체할수 없습입니다..
모든것은 내안에서 내가 만들어간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젠 모든것을 내려놓겠습니다
가끔은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지치고힘든 여정을 쉬엄 쉬엄 가려합니다..
저를 무한한 감동속에 큰사람으로 거듭 태어나게 해주신 스님!!
스님은 뉘신지요!!!!!
 
 
 
 
 
 
 
 
                   

등명 12-12-26 15:35
 
순자의 "순"자가 굳이 이순신 장군의  "순" 자 라고 자부했던 당신은 뉘신지요.
마음의 문을 열기위하여 쓴 약을 삼킬 줄 아는 당신은 뉘신지요.
내 안의 이물질을 품어서 진주가 되신 당신은 이오니아 해변의 하얀 조가비인가요.
인간은 감동으로 교육 된다했거늘, 자신에게 스스로 손을 내밀어 감동을 주신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스승입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요, 안하는 것이기에 당신의 자세는 이 사문에게도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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