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15 10:12
나를 찾아 떠나온 이 여행(자신에게 쓰는 편지)
 글쓴이 : 박은숙
조회 : 8,338  
은숙아 안녕..
 
나에게 쓰는 편지라.. 조금 어색하다..
2012년도 이제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네..
내년이면 마흔 여덟.. 오십이 코앞이구나^^;;
많이도 먹었다.. 뭐 좋은거라고 ^^
도대체 무얼 하다가 이렇게 늙었니? ㅠㅠ
 
너를 찾아 떠나온 이 여행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니까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이마음 변치 말고 게으름 부리지 말고 현재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은숙이가 됐으면 해..
 
2013년 한살은 더 먹겠지만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온화한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갔으면 한다.
 
스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좋고, 나쁨, 미움, 사랑 모두 내안에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분별심을 버리고..
나라를 구하는 것도 지구를 구하는 것도 다 가정에서 부터 시작돼어야 한다는 말씀 명싱 꼭 명심하고.
아자! 아자! 화이팅 하자. 잘할꺼라 믿는다.
 
끝으로 많이 쑥스럽지만.. ㅎ 은숙아 사랑한다.. ㅎ "오글 오글^^"
 
                                                                                            템플 88기 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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