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11 19:56
그냥떠난 여행
 글쓴이 : 김순희
조회 : 8,854  
  다른이들이 말하는 적당한때에 해야하는 그 결혼이라는 숙제를 다하지 못해
명절이면 피할곳만 찾던 저에게 친구가 권해준 선암사에서의 1박2일은 도피가 아닌
지금을 시간을 아끼고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더군요.^^
  그래서 이번명절에는  저만큼이나 고민많고 세상에 나가기를 힘들어하는 조카를 데리고   
다시 찾은 선암사는 가을과는 다른 모습으로 저를 맞아주더군요
선한 눈매가 매력적이신 등명스님두요^^
  차담을 나눌때가 가장 맘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조카도 뭔지는 모르겠지만 맘이 편안하다 하네요.
스님께서 해주신 마음의 양식을 모두 받아들이기는 맘의 그릇이 작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 실천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등명 13-02-22 13:16
 
結婚한 女性에게나, 結婚 안한 女性에게나..
명절은 부담스러운 것일까.

명절 만큼이나 결혼도, 결혼 만큼이나 명절도
의미는 퇴색 되고..
또 다른 풍속도로 자리 잡은 도피 여행 ?

명절의 도피처 든 결혼의 도피처 든..
그대에게 선암사는 도피처 ? 이지 유배지는 아닐 터..
生이란 도피처에서 영원할 수 없기에,
그대의 평화는 일시적인 것.

조카와 함께 다시 찾은 선암사..
삶의 무게는 조금 가벼워지셨는지..
겨자 씨 안에도 삼천세계가 들어 있다했는데,
고즈넉한 산사에서 한 생각 놓아버리면 그곳이 바로 정토 극락인 것을..
노력 해보고 싶다면 하나 만 , 다만 하나 만 실천해 보세요.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지심 귀명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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