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08 10:20
역사가 살아있는 선암사
 글쓴이 : 순임
조회 : 3,521  

언젠가 템플스테이를 한다면 그곳은 선암사이고 싶었습니다

30년전 산을 좋아해 우연히 들런선암사의 뒤깐은 충격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좋은 환경을 못만들어줘서 미안하다시는 스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너무 넘치는 환경입니다.

감히 이공간에 머물수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비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맛있는 밥

완벽합니다. 넘치고 넘칩니다.


오늘도 선암사에서 보낸시간들로 가슴 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명 16-09-14 14:39
답변  
념념보리심(念念菩提心) 이면 처처가 안락국 (處處安樂國) 이라.
생각 생각이 바르고 바르면 머무는 그 자리가 평온한 도량이더라.
그대의 자성이 청정하니 보이느니 관음이요 들리느니 묘음이로다.
당신의 아름다운 눈동자는 바로 당신에게 바치는 당신의 축복입니다.

30 년 전 우연히 찾은 선암사. 뒤-ㅅ 간은 신선한 충격이라.
굳이 설명하자면.. 선암사의 뒤-ㅅ 간은 주위의 풍광과 어울어진
자연의 운치, 언덕 위의 고적한 누각도 그러하거니와 안 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다보는 풍경이야말로 선암사 뒤-ㅅ간의 백미.
편백나무 숲과 녹차밭 그리고 산문으로 오르는 푸른 숲길과 그 사이로
흐르는 실개천은 배설이 주는 시원한 느낌과 함께 잠시 나를
황홀경으로 안내하지요. 아마도 선암사를 선계라 함은 이를 두고
일컬음이 아닐까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의 물 안개와
눈 오는 날의 풍경 등 외부의 상황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덤으로 즐기는 행복감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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