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교육기관 강원 - 경전을 배우고, 대중생활을 익히고, 공부의 생활이 병행되는 곳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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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경전을 배우는 곳입니다. 부처님과 역대 조사들께서 설하신 가르침인 경전()을 통해 스님으로서의 행동양식과 사고방식 등을 배우고 익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익힌 경전의 가르침들은 수행의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02. 대중생활을 익히는 곳입니다. 모든 학인들의 생활은 대중방에서 이루어집니다. 발우를 펴면 공양간이 되고, 경상을 들여놓으면 강의실이 되고, 이부자리를 펴면 그대로 잠자는 곳이 됩니다. 이처럼 개방된 대중생활을 통해서 개개인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고 그중 모난 부분은 서로에 의해 깎여지는 탁마()의 공간입니다. 03. 공부와 생활이 병행되는 곳입니다. 공부와 생활을 함께 하는 수행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전을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을 생활속의 지혜로 전환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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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역사 태고종의 최대 강원 - 항상 60여명들의 학승들이 학문정진에 몰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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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의 강원이 언제부터 개설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조선후기에 전국적으로 강원의 명성이 알려져 전라도 지방은 물론이고 그 외 지역에서도 강의를 듣고자 강원학인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선암사성보박물관에 보관된 함명태선스님의 학계연록-볼드(학승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전라도와 경상도 일대 사찰의 학승은 물론이고 강원도에 위치한 표훈사나 유점사의 학승들까지 선암사에서 강의를 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요즘 강원학인이 많은 곳이 70여명 정도인데 학계연록에는 모두 191명의 학인스님들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선암사 강원의 위상을 잘 알 수 있다. 선암사가 배출한 명강백으로는 환성, 상월, 보응, 와월, 청공, 침명, 함명, 경붕, 경운, 금봉스님 등 셀 수 없이 많았다. 특히 조선후기 대승암에서 함명->경붕->경운->금봉(볼드)스님으로 이어지는 일문 4대 강백을 배출하여 교학을 세상에 떨쳤다. 여순사건과 6.25, 불교정화를 거쳐 잠시 주춤했지만 현재 태고종의 최대의 강원으로 항상 60여명의 학승들이 학문정진에 몰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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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교과과목 태고종의 교과과목 - 경전탐구에 여념이 없어 태고종의 미래를 책임질 도량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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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반 [기신론(), 능엄경(), 원각경(), 금강경()] 1. 12연기법 2)중관학 3)유식학 4)불교사상사 5)초기불교의 연기사상 사교()반 [(서장(), 도서(), 선요(), 절요()] 1)선심초심 2)선이란 무엇인가? 3)직관 4)마음이란 무엇인가? 5)위빠사나수행의 핵심 빠빤차 차문()반 1)치문() 2)사성제 3)팔정도 4)붓다의 말씀 5)붓다의 옛길 6)불교심리학 7)알아차림을 확림하는 위빠사나수행 초심()반 1)초발심자경문 2)부처님의 생애 현재 선암사 강원에서는 강주스님이신 목우스님께서 현 시대에 맞는 교과목과 위빠사나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불교대학 지도법사이신 진봉스님이 초기불교(빠아리어 경전)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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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청 강원 기본청규 - 경전교육기관인 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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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도제교육()은 바로 입종()이요 인재교육()은 백년지대계()이다. 학인()은 침묵()을 지킨다. 학인()은 배우는 자()로서 겸허()한 자세()와 대중()을 위해 봉사()와 인욕()과 포용(), 화합정신()으로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대원력()으로 불조()의 교법()에 의지()한 불죠혜명()의 ㄱ:ㅖ승()에 전념()하고 또한 종단()의 승풍진작()과 재정립()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시대적() 사명감()을 절감()하는 학인()으로서 전통()있는 선암사() 강원()의 기본자세() 청규()를 준수()해야하며 청규는 승려()의 첫걸음이자 강원학인()의 기본이다. 예불, 공양, 간경, 외출, 외박, 대방생활, 대중운력, 체육활동 등 세부사항을 준수한다. |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57909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전화 061-754-5247~5953 / 팩스 061-754-5043